지구에게도 휴가를
국제 기념일 및 어머니 지구 회복 이니셔티브 소개

7월 12일 ‘국제 모래 및 먼지 폭풍 퇴치의 날’과 8월 27일 ‘세계 호수의 날’을 맞아, 7~8월 두 달간 <지구에게도 휴가를>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봉사단 ‘전 세계 희망서포터즈’가 출범한 ‘어머니 지구’ 회복 이니셔티브를 기념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어머니 지구’ 회복 이니셔티브는 기후 재난과 환경 훼손으로 약해진 지구 생태계와 지역사회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활동입니다. 다양한 생명체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생명력 넘치는 지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지구촌 가족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참여하는 공동 실천 활동입니다.
지구에게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더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이 꼭 필요합니다. 새들도 긴 이동 후에는 휴식을 취하고, 곰은 겨울잠을 자며, 숲도 계절에 따라 회복의 시간을 가집니다.
그렇다면 모든 생명을 품어주는 지구는 어떨까요?
지구는 45억 년 동안 수많은 생명체를 키워내고, 깨끗한 물과 공기, 비옥한 토양을 제공하며 생명의 터전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산업화 이후 인간의 활동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구는 점점 더 큰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현재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약 1.5℃ 이상 상승했으며, 매년 370억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습니다.Global Carbon Project 이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폭염과 가뭄, 홍수, 산불, 사막화 등 기후 위기의 징후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토지에서 바다까지, 모래 및 먼지 폭풍의 영향

현재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이 모래 및 먼지 폭풍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WMO 유엔(UN)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협력과 지속 가능한 토지 및 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제 모래 및 먼지 폭풍 퇴치의 날’을 제정했습니다. 모래 및 먼지 폭풍은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지속 불가능한 토지 이용, 무분별한 산림 훼손, 과도한 물 사용 등 인간의 활동에 의해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매년 피라미드 307개의 무게에 달하는 약 20억 톤의 모래와 먼지가 대기 중으로 유입됩니다. 이로 인해 토양 유실과 농업 생산성 저하, 대기오염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먼지 입자는 병원균과 유해 물질을 운반해 인간에게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매년 약 700만 명이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먼지 폭풍에 노출되어 조기 사망에 이릅니다.WHO
게다가 먼지 폭풍은 육지의 병원균과 곰팡이를 바다로 옮겨 산호초에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합니다. 바다로 떨어진 먼지는 물을 흐리게 만들어 광합성에 필요한 햇빛을 차단하고, 독성 녹조를 일으켜 해양 생태계를 파괴합니다.UNEP
생명의 원천, 호수와 담수 생태계

‘세계 호수의 날’은 담수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호수와 습지, 수자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전 세계에는 1억 1,700만 개 이상의 호수가 있으며, 이는 지구 육지 표면의 약 4%를 차지합니다. 유엔은 호수가 지구상에서 접근 가능한 액체 담수의 90%를 저장하고 있으며, 수십억 명에게 식수와 생계 수단을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World Lake Day
또한 호수는 폭우 시 물을 저장해 홍수를 완화하고, 다양한 동식물에 서식처를 제공함으로써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단순한 물 저장소를 넘어 기후 조절 기능도 수행합니다. 건강한 담수 생태계는 탄소를 흡수하고 지역 기후를 안정화하여, 인간과 자연이 지속 가능하게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그러나 오늘날 전 세계 호수와 담수 생태계는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생활하수와 산업폐수, 농업 활동으로 유입되는 오염 물질은 수질을 악화시키고, 플라스틱 폐기물은 수생 생물의 생존을 위협합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가뭄, 수면 증발량 증가는 호수의 수위를 낮추고 담수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지구에게도 휴가를

모래와 먼지 폭풍의 증가, 호수와 담수 생태계의 위기는 더 이상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후변화와 과도한 자원 소비, 무분별한 토지 이용과 에너지 사용 등 인간의 활동은 대기와 물, 토양의 건강을 위협하며 지구 곳곳의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노력과 함께 일상 속에서 탄소배출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개인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7~8월은 많은 이들이 휴가를 떠나는 계절입니다.
이번 휴가에는 나만의 휴식을 넘어 지구에게도 온전한 휴식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요?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냉∙난방기 적정 온도를 지키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탄소 배출과 자원 낭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손을 씻거나 샤워할 때 물을 쓰지 않는 순간마다 수도꼭지를 잠그고, 일회용 티슈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습관은 물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수도꼭지에서 1분 당 1.3L물이 사용됩니다. 하루 8번, 10초간 수도꼭지를 잠그는 실천으로 10.4L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실내 냉방 온도를 1℃ 높이면 약 7%의 에너지가 절약됩니다.KEA
휴가를 즐기며 지구 회복을 위해 실천하는 작은 행동 하나가 깨끗한 물과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고, 지구 환경에 소중한 변화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집중 실천 기간
2026.07.01. ~ 2026.08.31.
실천 항목
- 1개인컵, 텀블러 사용하기(연간 CO₂ 저감량: 87kg)
- 2음식 포장·배달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연간 CO₂ 저감량: 150kg)
- 3냉방온도 2℃ 높이고, 난방온도 2℃ 낮추기(연간 CO₂ 저감량: 150kg)
- 4샤워 중 물 쓰지 않을 때 잠그기(연간 CO₂ 저감량: 25kg)
- 5손씻기 중 물 쓰지 않을 때 수도꼭지 잠그기(연간 CO₂ 저감량: 0.9kg)
실천 서약
실천 서약에 참여하고 지구를 위한 약속을 남겨주세요.
54개국에서 139,332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어요!
- 개인컵, 텀블러 사용하기26,994kg
- 샤워 중 물 쓰지 않을 때 잠그기8,493kg
- 냉방온도 2℃ 높이고, 난방온도 2℃ 낮추기44,412kg
- 음식 포장·배달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31,264kg
- 손씻기 중 물 쓰지 않을 때 수도꼭지 잠그기244kg
캠페인 공유하고
함께 참여하기
366희망발자국 캠페인을 공유하고,
친구들과 함께 지구를 보호하는데 동참해요!

